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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erfreaksecretman
2018년 1월 18일
  ·  수정: 2018년 1월 26일

수퍼프릭레코드

2009년 12월 설립된 수퍼프릭 레코드는 “남들과 다른, 비범한 음악” 을 추구한다.


2010년에 JINBO [Afterwork], Mind Combined [The Combination], Ill Jeanz [Wear Ma Ill Jeanz] 앨범을 연달아 내며 비트뮤직, 힙합, 소울, 알엔비 등이 혼합된 음악을 소개했다.


[Afterwork]는 이듬해에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알엔비소울 앨범 부문을 수상 했으며, Peejay와의 프로젝트 그룹 Mind Combined 의 [The Combination] 은 Collector’s Item 으로 높은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2010년 수퍼프릭 레코드에서는 “인디펜던트 아티스트의 길” 이라는 세미나를 개최했고, 이 세미나에는 ‘Zion.T’, 원펀치 출신의 ‘원’, 그리고 ‘Kitty B’ 등이 참여한 가운데 ‘Aezik’, 과 ’Sailli’ 가 수퍼프릭에 합류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후 Beautiful Disco, Viann, I II I (현, DAUL) 가 합류했고 2013년에 첫 컴필레이션 앨범 [Freakloud] 를 발매했다.


이 앨범은 비트뮤직, 일렉트로닉, 하우스, 힙합, 언더그라운드 댄스, 등이 더욱 골고루 흥미롭게 섞여 있으며 레이블의 음악적 색채를 더욱 분명하게 드러내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이때부터 서울 이태원을 근거지로 삼아서 보다 더 국제적이고 자유로운 방향성을 제시하며 가장 핫한 클럽들에서 가장 핫한 파티들을 만들어오고 있다.


Cakeshop에서는 음악 좋아하는 사람들의 혼을 쏙 빼놓는 광적이고 실험적인 파티를, 그리고 Soap에서는 알엔비 가수들의 라이브 무대와 디제이의 플레잉을 섞은 획기적인 형식을 히트시키는 등, 트렌드를 이끌며 미래를 향해 진보해나가고 있다.



수퍼프릭 뒷 얘기들.


설립자인 진보가 9살때 큰형 방에서 MC Hammer - U Can’t Touch This 를 들은 것이 SuperFreak Records의 가장첫 출발점. 이 곡이 Rick James - SuperFreak 을 샘플링 했기 때문.


진보 더 수퍼프릭이란 이름은 약 2000년경 만들어졌다. 사회 문화적으로 진보적인 사상을 가지고 있으며, 또한 Frank Zappa, Jimmy Hendrix, The Neptunes, 등 Freak들을 좋아하기 때문임.

(2005년 신병 교육대에서 찍은 사진에, 그를 포함한 내무반 훈련병 모두가 수퍼프릭 손 싸인을 하고 있다.)


2009년쯤 수퍼프릭의 윤곽이 그려질 때 쯤, 진보의 노트에는 플라스틱 키드, 아방가르드 박, 무드슐라 등의 이름이 적혀있다.


현재 수퍼프릭 소속은 아니지만 수퍼프릭 가족에 해당하는 멤버들이 여럿 있다. 국내에도 여러 아티스트가 있으며, 해외에는, Jet2, Pheonix and The Flower Girl, Caramel Kid, 등 뮤지션들과 더 나아가서는 사상가, 사회 활동가, 비주얼 아티스트, 사직작가, 모델, 등 다양한 사람들이 느슨한 형태의 울타리 안에 들어있다.


진보는 처음에 수퍼프릭을 음악 레이블로 만들 생각이 없었다. 말그대로 다양한 분야의 Freak (돌연변이) 들을 모아서 그들이 행복하게 목소리를 높일 수 있는 움직임을 만들려고 했다.


다양성에 대한 추구를 바탕으로 성별, 연령, 국적, 직업, 명성, 등으로부터 자유롭게 오로지 ‘비범함’ 그리고 ‘빛을 향한 방향성’ 만으로 모여 조화를 이루며 하나의 큰 목소리를 드러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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